당진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당부…'공급 안정·가격 인상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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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당부…'공급 안정·가격 인상 계획 없어'

향후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과 제작·공급 상황을 분석해 대응할 계획

  • 승인 2026-03-27 07:2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대해 공급 물량이 충분하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으므로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온라인상의 가격 급등이나 공급 중단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것을 요청한 시는 향후에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사본 - (사진1)당진시청 전경 (5)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며 종량제 봉투는 공급이 충분하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시는 3월 27일 최근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차질 우려가 확산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선 것.

특히 시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 물량과 연간 계약한 제작 물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종량제 봉투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작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원자재 수급 및 생산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최근 온라인과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격 급등' 또는 '공급 중단' 등의 소문에 대해 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일부 시민들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우려해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일시적으로 판매점에서 봉투가 부족해 보일 수는 있지만 이는 공급 차질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공급 부족 우려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인한 불안 심리가 과도한 구매로 이어질 경우, 오히려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품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불확실한 정보에 동요하기보다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구매는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공급조절과 추가물량 확보를 통해 시장 안정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공급 안정이 보장된 만큼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시는 향후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과 제작·공급 상황을 분석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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