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어린이 및 농촌 대상 맞춤형 안전 활동 강화

  • 충청
  • 서산시

서산경찰서, 어린이 및 농촌 대상 맞춤형 안전 활동 강화

교통안전 체험교육·빈집털이 예방 홍보 병행, 생활 밀착 치안 전개

  • 승인 2026-03-27 08: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어린이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빈집털이 방지 홍보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 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서부지구대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 실습과 순찰차 체험을 제공했으며, 성연파출소는 농번기를 맞아 노인정을 방문해 범죄 예방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교통 취약계층 보호와 순찰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lip20260326210504
서산경찰서가 어린이와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활동을 펼치며 생활 밀착형 치안 강화에 나섰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clip20260326210836
서산경찰서가 어린이와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활동을 펼치며 생활 밀착형 치안 강화에 나섰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어린이와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활동을 펼치며 생활 밀착형 치안 강화에 나섰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3월 25일 양우내안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현장 분석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됐다.

이날 교육은 교사의 이론 수업에 이어 경찰관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중앙경찰학교 실습 교육생과 지역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횡단보도 양측에서 어린이들의 이동을 보호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순찰차 탑승 체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권의진 서부지구대 순찰3팀장은 "지역 교통환경을 분석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성연파출소는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산시 성연면 오사2리 노인정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홍보에서는 ▲외출 시 문단속 및 보조 잠금장치 확인 ▲귀중품 안전 보관 ▲장기 외출 시 이웃과 상호 돌봄 ▲의심 인물·차량 발견 시 즉시 신고 ▲장기 부재 시 이웃에게 사전 알림 등 '빈집털이 예방 5대 수칙'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방준호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장은 "기본적인 방범 수칙만 잘 지켜도 범죄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회적 재난과도 같은 중대한 문제"라며 "농번기에는 빈집 증가로 범죄 위험이 커지는 만큼 순찰 강화와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