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 지곡면이 드론을 활용한 하천 불법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하천 관리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 |
| 서산시 지곡면이 드론을 활용한 하천 불법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하천 관리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지곡면은 3월 24일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해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일대 불법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정수 부면장이 드론을 직접 운용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하천 관리 강화 기조에 따른 조치로, 서산시가 추진 중인 '청렴하천 TF' 운영과 연계한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방하천 2개소와 소하천 9개소 등 총 11개소로, 드론 촬영을 통해 하천 전 구간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구간까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조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구역 내 수면 및 유수 공간을 불법 점용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 및 구조물 ▲제외지 구간 및 제방이 없는 지역 중 연 1회 이상 물 흐름이 발생하는 구간 등이다.
또한 하천구역 지정 이후 설치된 시설물은 사유지 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으로 간주해 조사했으며, 지정 이전부터 존재한 시설물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명확한 기준을 적용했다.
서산시 지곡면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법시설물 현황을 정밀 분석한 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원상복구 명령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기석 서산시 지곡면장은 "드론을 활용한 전수조사를 통해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 행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공공 수자원인 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수 기능을 보전하고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곡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첨단 장비 활용을 통해 하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3m/26d/118_20260326010021397000903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