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농협, 강서·안양농협서 상생 판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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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농협, 강서·안양농협서 상생 판촉 행사

‘새벽 4시 수확’ 산지직송의 힘…소비자 마음 잡았다
도·농 농협 간 끈끈한 ‘상생 협력’의 장

  • 승인 2026-03-30 08: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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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3월 23일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경기 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을 차례로 방문해 대대적인 ‘상생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논산의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이 ‘양촌 아침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지역 농산물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써 내려가고 있다.

양촌농협은 3월 23일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경기 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을 차례로 방문해 대대적인 ‘상생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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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농협은 당일 새벽 4시에 수확한 딸기를 산지에서 즉시 배송하는 ‘산지직송’ 방식을 채택해 신선함을 극대화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이번 행사는 산지 농협의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국산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신선도’에 있었다. 양촌농협은 당일 새벽 4시에 수확한 딸기를 산지에서 즉시 배송하는 ‘산지직송’ 방식을 채택해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딸기 1상자 구매 시 싱싱한 상추 1봉을 덤으로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매장 안팎은 활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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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와 농촌 간 깊은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연결고리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현장에서 직접 딸기를 판매하며 땀 흘린 김기범 양촌농협 조합장은 “새벽 이슬을 머금고 자란 우리 딸기를 도시 소비자들께 직접 선보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함께 걷는 상생의 발걸음이 더욱 힘차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은 “양촌농협과의 협력 덕분에 우리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 역시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와 농촌 간 깊은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연결고리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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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양촌농협 조합장이 안양농협 하나로마트 외벽에 설치된 논산딸기 홍보게시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촌농협 제공)
양촌농협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 삼아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자세로, 정성을 다해 키운 농산물을 정직하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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