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도심 속 휴식 제공... 북항 부캉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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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도심 속 휴식 제공... 북항 부캉스 운영

향수·꽃도시락 만들기 체험 진행
필라테스·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포함
온라인 예약 통해 참여 신청 가능

  • 승인 2026-03-30 11: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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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힐링 부캉스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북항의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선물한다.

부산시설공단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일상 속 활력 불어넣는 다채로운 체험 구성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에 지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활동이다.

도심 속 자연을 배경으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향수 만들기 체험과 계절 생화를 활용해 감성을 채우는 꽃도시락 클래스로 구성된다.

또한 밴드를 이용해 신체 긴장을 풀어주는 소도구 필라테스, 마음의 안정을 돕는 싱잉볼 명상 및 요가 등 정적인 치유 활동이 병행된다.

◆ 시민과 호흡하는 도심형 공원 문화 정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항친수공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생동감을 더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환경 관리라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북항친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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