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서부산 균형발전...행정복합타운 145억 계약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도시공사, 서부산 균형발전...행정복합타운 145억 계약

사상재생지구 내 랜드마크 조성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건립

  • 승인 2026-03-30 11: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최종_조감도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관리계약 체결로 랜드마크 건립이 본격화된다. 사진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감도.(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동·서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공공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서부산권의 핵심 거점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부산도시공사는 3월 26일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관련해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체계적 공정 관리 통한 서부산 랜드마크 조성

이번 계약을 체결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46개월간 수행돼며 전체 계약 금액은 약 145억 원 규모다.

사상재생사업지구에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 건축 프로젝트다.

시설은 지하 5층을 시작으로 지상 14층과 3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조성돼며 업무시설과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상반기 내 시공사 계약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 품질과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 강화

공사는 이번 용역 계약을 바탕으로 사업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중심의 감독 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공사인 만큼 시공 과정에서의 변수를 최소화해 서부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한 건물 건립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이를 통해 사상구 일대를 포함한 서부산권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행정복합타운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