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e-스포츠·관광 가치 조명...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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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e-스포츠·관광 가치 조명...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AI 기반 딥러닝 예측 모형 분석
부경대·경성대·연변대 공동 수행

  • 승인 2026-03-30 22: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동연구진 사진(왼쪽부터 양위주, Zhang Siyu, Lin Ze)
한·중 공동연구진(왼쪽부터 양위주, Zhang Siyu, Lin Ze).(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등 한·중 공동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e-스포츠와 관광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다.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중국 연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논문이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IJTR' 3월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부경대 양위주 교수(교신저자), 경성대 장스위 조교수, 연변대 임택 강사가 참여해 AI 기반 딥러닝 예측 모형을 통한 e-스포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했다.

◆ AI 기술 활용한 관광 산업 예측 정확도 확보

연구진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산업을 넘어 관광 활성화, 고객 참여 확대, 신규 수익 창출 등에 미치는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분석 결과, AI와 딥러닝 기술이 관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증명해 융복합 분야의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해냈다.

◆ 부산의 마이스 역량과 e-스포츠 결합 기대

특히 이번 연구는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이자 전시·컨벤션 강점을 가진 도시라는 점에 주목했다.

e-스포츠를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할 경우 도시 브랜드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신저자인 양위주 교수는 "부산은 대형 이벤트 개최 역량을 충분히 갖춘 만큼 e-스포츠를 적극 연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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