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토론회 실시...4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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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토론회 실시...4일 결과 발표

31일부터 중구·서구·수영·금정 순차 진행
당원 투표 및 시민 여론조사 50%씩 반영
시당 유튜브 채널 통해 전 과정 생중계

  • 승인 2026-03-31 11: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검증 무대인 경선 토론회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31일부터 이틀간 시당 회의실에서 중구, 서구, 수영구, 금정구 등 4개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지역별 맞춤 토론으로 후보 자질 검증

경선 토론회 첫날인 31일 오후 7시에는 중구청장(강희은·김시형)과 서구청장(정진영·황정·황정재) 후보들의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에는 수영구청장(김성발·김진)과 금정구청장(김경지·이재용) 후보들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인 김도경 교수의 사회로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민주당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시민과 당원들이 후보자의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당심·민심 반영해 4일 최종 후보 확정

경선 결과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해 4일 밤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시당은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들의 정책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공정한 경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당은 기초단체장에 이어 광역·기초의원 공천 심사 결과도 순차적으로 발표 중이며,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 가동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심사도 본격화한다.

공천 심사 과정과 경선 결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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