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지역경제 활력 정조준...동백전 추가 캐시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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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경제 활력 정조준...동백전 추가 캐시백 시행

군비 11억 9천만 원 긴급 투입
기장 내 가맹점 결제 시 자동 적립
3월 조례 제정 등 신속 행정 결실

  • 승인 2026-04-01 15: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군청사 사진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 기본 혜택에 군 자체 예산을 더한 동백전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부산 기장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5월 1일부터 '동백전 추가 캐시백 3%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부산시가 제공하는 캐시백에 기장군이 자체 예산으로 3%를 더 얹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마친 신속 행정의 결과

군은 민생 회복의 시급성을 고려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냈다.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즉시 편성해 5월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쳤다.

투입되는 군비는 총 11억 9300만 원 규모로, 전액 기장군 내 소비 선순환을 위해 사용된다.

◆ 별도 신청 없이 즉시 혜택... 이용 편의성 극대화

이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장군 소재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기만 하면 강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동백전 카드와 앱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추가적인 등록 과정이 필요 없다.

적립된 추가 캐시백은 지역 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기장군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서둘렀다"며 "이번 정책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장군 내 가맹점 정보는 동백전 앱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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