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창업가정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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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창업가정신 교육 추진

59개교 찾아가는 체험 교육
10개 창업동아리 시제품 지원
5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 승인 2026-04-02 09: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디지털 시대를 이끌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3단계 창업가정신 교육 로드맵이 전격 추진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창업 교육의 기초 체험부터 실전 경연까지 연계한 '2026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 체험부터 실전까지 연계한 3단계 로드맵 구축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로 이어지는 3단계 밀착형 로드맵으로 구성했다.

먼저 관내 초·중·고 5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다.

온라인 플랫폼 'YEEP'과 연계해 초등학생은 아이디어 상품 기획을, 중·고등학생은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 발달 단계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 동아리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컨설팅 강화

이어 '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제 구현을 돕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동아리(초 2팀, 중 3팀, 고 5팀)에 대해 시제품 제작, 전문가 컨설팅,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해 창업 경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단계별 창업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제7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성과 공유

또한 창업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7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5~6월 접수를 시작하며 우수 팀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창업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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