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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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본격 추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업해 6개 분야 31개 과제 점검…교통·자살·감염병 등 취약지표 개선 나서

  • 승인 2026-04-02 11:0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가 지역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시청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 신진동 박사를 초빙했다.

신 박사는 2025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보령시 안전정책의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부서별로 6개 분야 31개 과제를 종합 점검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보령시는 2025년부터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전 지표 개선에 집중해왔다. 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및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생활안전 캠페인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시민 참여형 안전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분석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령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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