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귀농·귀촌 정착 지원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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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귀농·귀촌 정착 지원 교육 개강

스마트팜 실습 강화한 41시간 과정, 5월까지 7회 운영

  • 승인 2026-04-04 13: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농업기술센터 전경1
보령시농업기술센터(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가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에 나섰다.

보령시는 '2026년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를 3일 개강해 5월 29일까지 총 7회, 41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희망자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 설계를 시작으로 농지법·세무·회계, 원예작물 기초 실습, 소형 농업기계 활용, 농산물 가공 이해 및 실습, AI 시대 농업 비즈니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팜 기술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령시는 선도 농가 현장 방문과 실습 교육을 확대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3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귀농 희망자 및 신규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일정 안내와 함께 귀농 성공 사례 공유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영 보령시농업기술센터장은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관련 문의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41-930-7654, 7681)으로 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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