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6년 첫 혁신현장 탐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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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6년 첫 혁신현장 탐방 나서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및 민원 행정 혁신 사례 벤치마킹

  • 승인 2026-04-06 17:1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햇소
2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의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한 대전 중구 혁신현장 탐방 방문단 모습. 제공은 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에너지 자립형 지역경제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6일 중구에 따르면 방문단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 수원특례시, 경기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에너지 자립 정책과 민·관 협력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중구 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주민소득 모델과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첫날인 2일, 방문단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의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했다. 공용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1MW급) 수익을 마을버스 운영과 노인회 지원 등 복지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살펴보며, 주민이익공유제 설계와 공용부지 활용 방안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미래에너지팀의'아파트 RE100 시범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전담하는 '원스톱 복합민원 서비스'를 참관했다. 구는 이를 참고해 민원 처리 속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3일에는 시민 펀드로 건립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수원시민햇빛발전소' 현장을 확인하며 민간 투자 모델의 중구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어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 RE100' 정책과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 사업의 분담 구조를 확인하고, 원도심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새로운 주민소득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끝으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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