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한식 맞아 충령사서 추모제례… 호국영령 위패 4위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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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식 맞아 충령사서 추모제례… 호국영령 위패 4위 봉안

  • 승인 2026-04-07 06: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충령사 추모제례 모습 (1)
충령사 에서 유족들의 추모제례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1.충령사 추모제례 모습 (4) (1)
충령사 추모참석자들의 제례 후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한식을 맞아 지난 6일 대술면 시산리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례를 지내고 위패 4위를 새로 봉안했다.

이날 제례에는 상이군경회와 무공수훈자회 소속 유공자의 위패 4위가 새롭게 봉안됐으며, 유족과 예산군수,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한식을 앞두고 충령사에 봉안된 위패 전반의 상태를 점검하고, 먹물을 입힌 뒤 옻칠을 하는 전통 방식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등 추모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에 봉안된 위패는 고 박인용 병장, 고 최금문 일병, 고 박주학 병장, 고 황준성 병장 등 4위로, 지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령사는 예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67년 향천리에 건립된 이후 1988년 현재 위치로 이전된 시설로, 군인과 경찰, 애국지사 등의 위패가 봉안된 지역 대표 추모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식 추모제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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