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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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보험료 97.5% 지원으로 농가 부담 완화, 기후변화 대응 강화

  • 승인 2026-04-09 10:0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안내문(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이 시급해진 데 따른 조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우박, 이상저온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크게 낮췄다.

보험료 지원 규모는 전체의 약 97.5%에 달한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실제 부담률은 2.5%에 불과하다. 이는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보장 품목은 벼, 사과, 배,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작물뿐만 아니라 시설작물까지 다양하게 포함된다. 농가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보장 수준을 60%부터 90%까지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대비가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농작물 피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입 기간이 품목별로 상이한 만큼 지역 농협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고 반드시 기간 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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