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025년 결산검사 실효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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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2025년 결산검사 실효성 강화 나서

의회·민간 전문가 6인 결산검사단 구성, 14일간 재정집행 적정성 점검

  • 승인 2026-04-09 11: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의회
보령시의회는 8일 보령시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보령시의회제공)
보령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8일 보령시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서경옥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재관 자치행정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보령시의회가 위촉한 이번 결산검사위원단은 의회 소속 백영창 의원(대표위원)과 추보라 의원, 그리고 행정·회계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4명(김장화, 한붕진, 백복기, 박병혁)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결산 정보의 신뢰성 제고와 재정집행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은순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보령시 재정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찾아낸 문제점들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 시 더욱 튼실한 예산의 근간이 되는 만큼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보령시의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한다. 위원단은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매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해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을 감시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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