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참여…실무형 인재양성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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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참여…실무형 인재양성 맡는다

총 298억 규모 사업 선정…충남 특화산업 중심 AI 전환 본격화

  • 승인 2026-04-09 16:3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AI 인재양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98억 원(국비 140억 원 포함) 규모로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국립공주대를 비롯해 라온피플, 마음AI, 생산성본부, 서울대, 오케스트로, 카이스트, GST 등 9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주요 사업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충남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AI 전환 프로젝트로, ▲AX솔루션 구축 ▲AX인프라 구축 ▲AX교육 ▲AX상생협력 등 4대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국립공주대는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AX(AI 전환) 인재양성을 핵심 역할로 맡는다. 특히 지역 제조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홍순직 교수는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실증 체계를 통해 AX 전환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광역지자체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남도를 선정했다. 충남도는 제조 데이터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GPU 클라우드 플랫폼과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AI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AI 전략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 도입을 90개사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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