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의 고장 계룡, 붓끝으로 사계(沙溪) 정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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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계룡, 붓끝으로 사계(沙溪) 정신 잇다”

제3회 사계 전국 휘호대회 5월 16일 개최...참가 접수 시작
한글부터 캘리그래피까지...전 세대 아우르는 예술의 장

  • 승인 2026-04-10 23:40
  • 수정 2026-04-11 21:2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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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원은 조선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서예 신예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사계 전국 휘호대회’를 오는 5월 16일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한다.
조선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서예 신예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사계 전국 휘호대회’가 5월 16일 충남 계룡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계룡문화원(원장 임영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 서예의 맥을 잇고 현대적 감각의 캘리그래피까지 아우르는 전국 규모의 문화 예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 또한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교생)로 구분돼 원로 서예가부터 서예 꿈나무까지 전 세대가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규모 있는 시상이 준비되어 있어 전국 서예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참가신청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계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 작성 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결과는 10일 이내에 계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계룡문화원 임영우 원장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재능 있는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551-0978, 097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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