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고등학교, 2026학년도 '중앙-리그앙 축구대회' 인기리에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중앙고등학교, 2026학년도 '중앙-리그앙 축구대회' 인기리에 개최

페어플레이로 배우는 존중과 배려,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 승인 2026-04-11 07: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중앙고등학교 8일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6 중앙-리그앙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중앙고등학교 8일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6 중앙-리그앙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중앙고등학교 8일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6 중앙-리그앙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학교 대표 행사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선후배 간 유대는 물론 사제 간 소통을 강화하며 학교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박진석 교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학년별 주장들이 참여한 '페어플레이 & 비폭력 선서'가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은 정정당당한 경기 운영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며 인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교장 격려사와 함께 전교생과 교사가 참여한 간식 꾸러미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교장과 교감의 시축을 통해 본격적인 리그전의 시작을 알렸다.

김교학 서산 중앙고 교장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학생 선수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학부모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경쟁 속에서도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인성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4.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5.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