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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
15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거의 4년 만에 53조8239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유치한 기업은 총 83개 업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이자 '100만 자족도시' 완성을 향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만30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맞춤형 원스톱'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로 보여진다.
시는 SK하이닉스㈜의 18조6000억 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P&T7) 유치 과정에서 유관부서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에 나섰다. 건축 분야의 경우 접수 후 한 달 만에 허가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건축뿐 아니라 건설, 환경, 용수 등 필수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해 소관 부서별 전방위적 맞춤 지원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M15X, ㈜LG에너지솔루션 오창2공장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이녹스리튬, DI동일㈜, 아이에스동서㈜, ㈜네패스, ㈜심텍, 스템코㈜, ㈜셀트리온제약, ㈜바이넥스, ㈜옵투스제약, ㈜씨앤씨인터내셔널, ㈜한국화장품제조 등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화장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제조업 분야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유통·정주 여건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온 코스트코 청주점은 3월 26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 신청을 마쳤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 프로젝트도 가시화되면서 청주시는 쇼핑과 문화, 산업과 일자리가 어우러진 '글로벌 명품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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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