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8세대 공급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8세대 공급

이인면 주봉리에 공공임대주택 11월 입주 예정
가족형 14세대, 청년형 14세대 모두 단독 주택형
귀농귀촌 청년세대·신혼부부 농촌 정착 맞춤 지원

  • 승인 2026-04-17 14: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조감도
공주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농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인면 주봉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당 주택은 2026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2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가족형 14세대와 청년형 14세대로 구성된다.

가족형 주택은 마당과 창고를 갖춘 1층 단독주택 형태로 4가지 유형으로 마련되며, 청년형은 2층 단독주택 구조의 다가구 형태로 층별 독립 세대로 운영된다. 입주 신청은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40세 미만의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를 둔 가정 등이며, 지역 여건을 반영해 만 40세 미만 관내 청년과 만 50세 미만 귀농·귀촌 가정도 일부 포함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만 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은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1.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2.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