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미래, 2026 AI미래배움터 본격 가동

  • 충청
  • 논산시

논산의 미래, 2026 AI미래배움터 본격 가동

1학기에만 5,113명 신청 폭주, 목공부터 AI까지 7개 융합 프로그램 운영
이혜경 교육장, 학교 교육과정 연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총력

  • 승인 2026-04-20 09:5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의 허브인 '논산AI미래배움터'를 통해 코딩, 드론, AI 체험 등 7개 분야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5,11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들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쉽고 즐겁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터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2026년 ‘논산AI미래배움터(놀뫼종합체험센터)’의 문을 활짝 열며 지역 미래 교육의 허브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터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목공, 코딩, 드론, 지능형 수학, 3D모델링, AI 체험, 승화전사 등 총 7개 분야로, 아날로그적 감성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학기 프로그램 접수 결과, 총 281개 세부 프로그램에 5,113명(중복 집계 포함)의 학생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교육 열기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교육 안에서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체험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교과서로만 보던 AI와 디지털 기술이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드론을 날리고 3D 모델링을 해보니 원리가 쉽게 이해됐다”며 “무엇보다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워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논산AI미래배움터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설계하는 ‘메이커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혜경 교육장은 이번 운영의 핵심 가치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꼽았다. 이 교육장은 “논산AI미래배움터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논산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을 이어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