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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뇌졸중, 골절, 수술 후 회복기 환자 등 재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기관 4곳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방문형 재활서비스를 5월부터 제공한다.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과 심한 장애인(뇌병변·지체) 중 급성기 치료 회복기 90일 이후 기능평가 결과 재활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21일 제2임시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행기관 관계자와 재활치료 실무자,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운영 절차와 기관 간 연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사전에 공유해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체계를 명확히 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시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퇴원환자 가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영양식 지원 등과 결합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재활서비스는 단순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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