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공동체 치안 강화 총력, 순찰·교통안전·봉축행사 등 '다각 활동'

  • 충청
  • 서산시

서산경찰서, 공동체 치안 강화 총력, 순찰·교통안전·봉축행사 등 '다각 활동'

자율방범대 협력 야간순찰·농번기 교통사고 예방·부처님오신날 점등식 개최

  • 승인 2026-04-21 08: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 및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 치안을 강화했습니다.

성연파출소는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각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clip20260421080633
서산경찰서는 4월 17일 오후 7시 호수공원과 서령상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원 50명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clip20260421081004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421080726
서산경찰서는 4월 20일 경찰서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지역사회 안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4월 17일 오후 7시 호수공원과 서령상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원 50명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병행하는 '체감형 치안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단지와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범죄 예방 요령과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공원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날 윤동환 서장은 활동이 우수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협력자"라며 "야간 방범 활동에 헌신해 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도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성연파출소는 경로당과 농가주택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증가와 고령층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운기·이앙기 등 농기계 도로 주행 시 주의사항과 보행 안전수칙 등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과 반사경 등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준호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장은 "농번기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산경찰서는 4월 20일 경찰서 본관 앞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개최하며 지역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승과 불자 회원, 지역 사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귀의와 축사,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일상이 평온하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치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경승실장 도선스님은 "경찰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찰과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점등식에는 도선스님을 비롯해 서산지역 주요 사찰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권역별 맞춤형 순찰과 계절별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2.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3.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1.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2.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3.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4. 檢 보완수사 폐지 형소법에 숨은 ‘이의신청 3개월 제한’…황운하는 30일 추진
  5. 대전시,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 열어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