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불법 현수막 정비 나선다…지역 특색 살린 게시대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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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불법 현수막 정비 나선다…지역 특색 살린 게시대 설치 확대

거운리 나룻배형 게시대 첫 도입
쾌적한 거리 조성과 관광 이미지 개선 기대

  • 승인 2026-04-21 16:4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영월읍 거운리 현수막게시대
영월군이 불법 현수막을 줄이고 도시경관을 위해 거운리 일원에 5단 현수막 게시대를 신규 설치했다.(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 지역개발실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해소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월읍 거운리 일원에 5단 현수막 게시대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설치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현수막을 줄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한 게시 기능을 넘어 지역의 개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경관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노렸다.

특히 거운리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나룻배 형태의 게시대를 설치,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요소를 더했다. 군은 향후 한반도면 신천리에도 한반도 지형을 모티브로 한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두인 팀장은 "불법 현수막은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게시대 확충을 통해 불법 광고물 감소와 함께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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