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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야간명소 '육거리 야시장'이 이번엔 포차존으로 변신한다.(사진=청주시 제공) |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육거리종합시장 제1주차장 메인 행사장에서 '레트로 포차존'을 본격 운영한다. 이는 지난 10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아케이드 스페셜존'에 이은 두 번째 기획이다.
이번 포차존은 옛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뉴 구성은 홍합탕, 골뱅이무침, 쥐포 등 포장마차 대표 메뉴로 정했고, 가격대는 전 메뉴 1만 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운영 특징은 상인들로 구성된 사업단이 직접 기획·운영해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실제로 육거리 야시장의 인기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10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아케이드 스페셜존'에는 총 3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기록인 2만 7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시는 5월부터 야시장의 운영 체계를 이원화하여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포차존이 육거리 야시장의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고 전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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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