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총력…전담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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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총력…전담 T/F 본격 가동

  • 승인 2026-04-23 11:1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서구청 전경 7
인천광역시 서구청 전경/사진=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총 122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운영해 사업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또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해 신청부터 지급, 민원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원금 지급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으로 확대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카드사 누리집·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과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행 초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인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오는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비수도권과의 차액 지급에 따른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 원을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1차 지원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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