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곡중, ‘갑질 없는 청렴 일터’ 전 교직원 한마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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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곡중, ‘갑질 없는 청렴 일터’ 전 교직원 한마음 결의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및 다짐 대회 개최
상호 존중 조직 문화 확산 및 교감과 성찰의 장

  • 승인 2026-04-25 22:5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가야곡중학교
가야곡중학교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및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사진=가야곡중학교 제공)
가야곡중학교(교장 황기순)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야곡중은 지난 20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및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화두인 수평적 조직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학교 행동강령책임관인 교감이 직접 강사로 나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갑질 금지 관련 최신 규정 안내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및 사례 공유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제시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구성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다짐 대회’에서는 전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서약문을 함께 낭독했다. 교직원들은 선창에 따라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교감과 성찰’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기순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비로소 학생들에게도 진정한 교육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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