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장경리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 전국
  • 수도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장경리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정부·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추진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기대

  • 승인 2026-04-27 13: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img_pwPlant03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전경/사진=영흥발전본부 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심형태)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공영주차장 부지에 3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햇빛소득'을 통한 에너지 자립 실천, 지역 공동체의 소득 증대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옹진군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모델로 추진돼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사회에는 연간 약 8천만 원 규모의 소득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는 주민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농어촌 지역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미 2021년 준공된 '십리포 햇빛청정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운영 이익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주민 소득 증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의 성공 사례를 만든 바 있다. 장경리 사업 역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친환경 에너지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제2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십리포 햇빛청정 태양광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이 어촌상생협력기금 11억 원을 지원해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 제2주차장에 414㎾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심형태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리는 상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깨끗한 에너지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형태 본부장은 올해 1월 6일 취임하면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석탄발전소 폐지, 신재생 에너지 확충, 회사와 본부의 지속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등 우리 본부가 직면한 당면과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 모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영흥발전본부가 남동발전의 핵심 사업소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1.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2.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3.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4.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5. 대전시, 감사위원장 박희진·홍보담당관 강순욱 임명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