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현장 소통·정책 책임으로 승부"

  • 전국
  • 광주/호남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현장 소통·정책 책임으로 승부"

  • 승인 2026-04-29 09: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7455002585937818997_517673791256739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사진=심덕섭 예비후보 제공)
6.3 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는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현장 중심 소통'과 '사실 기반 정책 설명'이라는 두 축을 앞세워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심덕섭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와 주요 현장을 오가며 군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정책에 대한 직접 설명을 강화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창 출신 트롯가수 정해준의 방문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대표곡 '웃으면 복이와요'에 맞춰 군민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장면은 단순한 유세를 넘어, 공감과 신뢰를 나누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웃음은 마음의 문을 여는 가장 빠른 열쇠"라며 "군민이 웃을 수 있는 고창,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고창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가 치열해질수록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끝까지 책임 있게 답하는 자세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일부 과열 양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과장된 주장들이 확산 되며 유권자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심덕섭 예비후보는 "선거는 경쟁이지만, 그 출발점은 언제나 군민에 대한 책임이어야 한다"며 "정확한 사실과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 구호보다 실질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창의 미래는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있다"며 "농생명 산업과 관광,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살고 싶은 고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논란이 제기된 고창 꽃 정원 사업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에 나섰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창 꽃 정원 편' 영상을 통해 조성 배경과 기대 효과를 구체적으로 알리며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고창 꽃 정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군민의 일상 속 쉼과 치유, 그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함께 담은 공간"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은 오해가 아닌 사실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끝까지 책임 있게 설명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지금의 고창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여기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한 단계 더 도약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인지는 군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의 대도약은 구호가 아니라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년 정착 기반 확대, 농생명 산업 고도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며,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기 성과에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1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고창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변화가 '시작'이었다면, 앞으로는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군민과 함께 고창군 대도약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3.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4.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5.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참사 39일만에 철거… 발화점 감식까진 시간 걸릴 듯

안전공업 참사 39일만에 철거… 발화점 감식까진 시간 걸릴 듯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참사 발생 39일 만이다. 다만 아직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데다 차량 100여 대를 반출해야 하는 만큼, 발화 추정 지점 등에 대한 본격적인 합동감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28일 대전고용노동청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동관 일대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작업은 동관 옥상 주차장에 남아 있던 차량을 공장 밖으로 반출하는 작업부터 시작됐다. 철거업체는 위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