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택의료’ 어르신 의료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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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택의료’ 어르신 의료 사각지대 해소

김현장외과의원 협력, ‘의사·간호사·복지사’ 원팀으로 가가호호 방문
진료비 부담 대폭 낮춰, 건강보험 가입자 ‘6,000원’이면 방문진료 OK

  • 승인 2026-04-29 10:42
  • 수정 2026-04-29 10:5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와 건강관리, 돌봄 자원 연계까지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시는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문턱을 낮추고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며, 전문적인 다학제 통합 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 실현과 지역 의료 복지 혁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통합돌봄지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문턱조차 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방 병원’ 시스템을 가동하며 지역 의료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다학제 통합 서비스’다. 관내 의료기관인 김현장외과의원의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는다.

단순히 약만 처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의의 직접 진단 및 처방 ▲간호사의 일상 건강관리 및 드레싱 ▲사회복지사의 지역 돌봄 자원 연계까지 아우르는 ‘풀 패키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료 후 결과를 보호자에게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육체적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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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서비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6,000원(본인 부담)이며, 의료급여 수급자는 2,000원(본인 부담)이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서비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6,000원(본인 부담)이며, 의료급여 수급자는 2,000원(본인 부담)이다.

사실상 커피 한 잔 정도의 비용으로 전문의의 맞춤형 진료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최근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병원 한 번 가려면 온 가족이 동원돼야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안방까지 찾아와 주니 꿈만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이번 재택의료 서비스가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택의료는 단순히 병원 밖 진료를 넘어, 시민의 삶의 터전에서 건강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의료 소외 없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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