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과학실 안전부터 학부모 교육까지,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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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과학실 안전부터 학부모 교육까지,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과학실 안전 연수·열린부모교실 운영, 학생·학부모·교원 아우르는 교육환경 구축

  • 승인 2026-04-30 07: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동시에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7주 과정의 '열린부모교실'을 개강하여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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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초·중·고 과학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 안전관리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과학실 안전관리 강화와 학부모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하며 현장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과학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 안전관리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유리기구 파손, 화상, 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실험 수업이 활발한 시기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고려해 사전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연수는 대천동대초등학교 이지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과학실 안전사고 유형 및 원인 ▲2026 안전관리 계획 ▲화학물질 관리 및 폐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동물 해부실습 및 LMO 가이드 ▲지능형 과학실 운영 방향 등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참여 교원들은 "점검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즉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각 학교별 전달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과학실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과학실은 학생들의 탐구와 호기심이 자라는 공간인 동시에 안전이 최우선인 장소"라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어울림실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약 9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열린부모교실'이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4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7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읽기 습관 형성 ▲사교육 의존 줄이기 ▲성교육 ▲자녀 면역력 관리 ▲디지털 과의존 예방 ▲부모 역할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입시 변화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부모교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자녀 교육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과 학부모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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