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나다움 THE[+] 더하기' 성인지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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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나다움 THE[+] 더하기' 성인지교육 확대 운영

학교급별 발달 단계 맞춘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성폭력 예방 체계적 성인지교육

  • 승인 2026-04-30 13:5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나다움 THE[+] 더하기'성인지교육 사업을 운영한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나다움 THE[+] 더하기' 성인지교육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 지원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권 통합교육은 111개교 405학급에서 진행되며, 저학년 시기부터 인권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고등학교 17개교 99학급에서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실천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평등한 교실 문화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성인지 교육극' 지원 사업도 병행된다. 공연은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13개교에서 진행되며, 중학교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초·고등학교는 맞춤형 뮤지컬 공연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포함한 체계적인 성인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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