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다음 4년, '안정적 완성'이냐 '새 실험'이냐?

  • 충청
  • 서산시

서산시의 다음 4년, '안정적 완성'이냐 '새 실험'이냐?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연속성에 무게 성과 기반 시정 운영 강조

  • 승인 2026-05-01 16: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도시 발전의 연속성과 정책 완성도를 위해 중장기 비전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산업 구조 다변화와 기반시설 확충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행정 동력의 일관된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향후 4년을 서산의 청사진을 성과로 전환하는 결정적 시기로 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완섭후보 지지호소 모습 (1)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clip20260501163902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내부 모습(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도시 장기 프로젝트 완성 위한 지속 행정 필요성 제기 이완섭 후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 발전의 연속성과 정책 완성도를 핵심 화두로 제시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선거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권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도시 성장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도시 발전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중장기 비전의 지속성과 정책 실행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정책의 설계부터 실행,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긴 호흡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이 최근 수년간 산업 구조 다변화와 정주여건 개선,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를 이어왔다며, 이러한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는 것이 향후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투자 기반 확대와 교통 접근성 향상,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사업 등은 연속적인 정책 집행이 필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미 추진 중인 사업들이 성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시점에 접어든 만큼 행정 동력의 안정적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시점에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위기 대응 능력과 정책 조정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행정의 성패는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관리 역량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 발전은 구호보다 실행의 축적에서 나온다"며 체계적인 시정 운영 경험의 필요성을 거듭 부각했다.

서산이 현재 맞이하고 있는 산업 전환과 생활 인프라 재편의 시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의 4년은 서산의 청사진을 구체적 성과로 전환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향후 시정 방향과 관련해 지역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개선,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