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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웬티드 명예기자 |
결혼 전에는 베트남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사진 촬영과 음악 감상은 제 삶에 여유를 더 해주는 소중한 취미입니다. 사진 속에는 베트남에서 보낸 젊고 빛나던 순간들이 담겨 있어, 힘들 때마다 큰 위로가 되어 줍니다.
현재는 아이가 아직 어려 먼 곳으로 자주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대전 곳곳을 산책하거나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함께 웃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저희 가족에게는 무엇보다 값진 시간입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언어의 장벽은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 한국어가 서툴러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많이 긴장하고 위축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과정에서 중구가족센터의 한국어 수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따뜻한 선생님들과의 만남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음식 문화 역시 인상 깊은 변화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베트남과 다른 식문화가 낯설었지만, 특히 김치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하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식탁에서 김치가 빠지면 허전할 정도로 익숙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명예기자 활동을 통해 베트남 출신 이주민의 시선으로 한국에서의 일상과 변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베트남의 문화와 정서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꾸준히 배우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웬티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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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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