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지원 열기 '활활'…한남대 전국 운영기관 중 2위

  • 사람들
  • 보도자료

'모두의 창업' 지원 열기 '활활'…한남대 전국 운영기관 중 2위

4월 23일 기준 한남대에 598건 아이디어 접수
30일에는 대학 서의필기념관서 신속심사 진행

  • 승인 2026-05-05 11:2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창업 플래카드
(사진=한남대 제공)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한남대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잇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참여자들을 모집한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5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는 전국 운영기관 118곳 중 2위이며, 전국 대학 가운데는 독보적인 1위라는 것이 한남대 측의 설명이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국 118개 지원기관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 투자회사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사 적체를 해소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신속심사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남대는 30일 서의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접수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신속심사도 진행했다. 심사 건수 기준으로 기관별 임시 TO를 배정받아 도전의 진정성과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운영되며,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후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컨설팅이 이어진다. 최종 단계에서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한남대는 적극적인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교내 창업강좌 등을 통해 참여 기반을 활발히 확대했다.

이상훈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중심대학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등급을 받는 등 창업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런 창업 기반이 모두의 창업 참여율에도 영향을 미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4.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2.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3.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4.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5.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