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과 ‘쉼’ 2026 직무 배움자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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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과 ‘쉼’ 2026 직무 배움자리 성료

충북 단양서 지방공무원 224명 대상, 소통과 청렴 가치 확산 주력
퇴계 이황의 ‘청간’ 정신 계승 및 이색 미션 수행으로 큰 호응

  • 승인 2026-05-06 09: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관내 공·사립 지방공무원 2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무원 직무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원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관내 공·사립 지방공무원 2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무원 직무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경직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명소 탐방과 ‘청렴 문화 캠페인’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차(27~28일, 106명)와 2차(29~30일, 118명)로 인원을 분산해 운영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기존의 경직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명소 탐방과 ‘청렴 문화 캠페인’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단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3대 청렴 인증샷 미션’이다.

도담삼봉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청간(淸簡, 맑고 간소함)’ 정신을 기리며 지폐 프레임을 활용한 셀카 촬영을 비롯해 단양 잔도길에서는 벼랑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직자의 절개를 다짐하는 ‘발바닥 인증샷’,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투명하고 당당한 행정을 상징하는 SNS 프레임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오픈 채팅방에 미션 결과물을 공유하며 동료들과 소통했으며, 동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우수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번 배움자리 참가자들은 실시간 오픈 채팅방에 미션 결과물을 공유하며 동료들과 소통했으며, 동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우수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참가자들은 미션 외에도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 등을 방문하며 업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공·사립 간의 벽을 허물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이색 미션을 수행하며 청렴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몸소 익힐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퇴계 선생의 공직 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고, 동료 간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논산계룡 교육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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