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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시민회관사거리부터 주안역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 '5·3 민주로' 명예도로명 부여/사진=미추홀구 제공 |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지난 3월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신청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2일 최종 부여를 확정했다.
명예 도로로 지정된 구간은 옛시민회관사거리부터 주안역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도로명과는 별도로 사용되며, 지역의 역사적 사건의 특징을 기리며, 향후 5년간 유지된 후 심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
'인천 5·3 민주 항쟁'은 1986년 5월 3일 대학생·노동자 등이 군사독재 퇴진과 직선제 개헌, 민중 생존권을 요구한 반독재 운동이다. 이듬해 일어난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중요한 사건이며 특히 지난 2023년, 사건 발생 37년 만에 민주화운동 법적 지위를 인정받아 역사적 가치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인천 5·3 민주 항쟁'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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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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