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새롬동 손인수 "생활·문화·경제 연계로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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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새롬동 손인수 "생활·문화·경제 연계로 발전 이끌 것"

제3대 의회 의원 선출 이어 재도전
"세종시 도약 전환점, 역할 다할 것"
"문화 콘텐츠, 소비 연결" 공약 제시

  • 승인 2026-05-06 17:15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제3대 세종시의회 의원을 지낸 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및 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새롬동의 교육 인프라를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상가 공실 해결, 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 스마트 안전거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롬동 손인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사진 1
제17선거구(새롬동)에 출마한 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17선거구(새롬동)에 출마하는 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제3대 세종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경험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작은 문제라도 외면하지 않고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의정활동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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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선거구(새롬동)에 출마한 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비후보 제공)
-재선 도전에 나서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과 예산이 시민의 삶을 얼마나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지 체감했다. 로컬푸드 매장 유치, 공공체육시설 추진, 교통약자 지원 확대 등 하나하나의 결정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정치의 책임을 깊이 느꼈다. 이후의 시간은 저를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준비의 과정이었다. 지금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와 생활 환경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고자 다시 도전에 나섰다.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민선 4기 시의회는 조례 제·개정(1090여 건)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정책 기반을 확대하고, 행정수도 완성 추진과 교통·안전·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다만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과정에서 보다 긴밀한 소통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점과 세종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 동네 새롬동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새롬동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교육·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특히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인근 동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찾는 곳으로, 교육 중심 생활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가족 단위 거주가 많은 만큼 생활환경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은 곳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공실 문제와 체육·문화시설 확충, 보행 안전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머물고 소비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도 필요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 지역 경제를 함께 고려한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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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사진=예비후보 제공)
- 2030년까지 지역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 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첫째, 행정수도 완성이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헌법 명문화를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완성해야 한다. 둘째, 자족경제 기반 구축이다. 교육·일자리·산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세종시가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이와 함께 높은 상가 공실률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셋째, 생활 인프라 확충과 복지·교육·안전망 강화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교통·문화·체육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야 한다. 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 안전망이 촘촘하게 작동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임기 내 핵심 공약은 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 가족·보행 중심 스마트 안전거리 구축,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주민 커뮤니티와 체육·문화 활동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생활 거점으로 만들겠다. 스마트 안전거리는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와 소비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세 가지 공약을 통해 생활·문화·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3대 세종시의원으로 일하며, 지역주민들께서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렵다고 말하기보다 가능한 방법을 먼저 찾고, 여의치 않을 때는 대안을 마련하는 자세로 임해왔다. 제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현안과 일상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겠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꾼으로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새롬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손인수 주요약력
제17선거구(새롬동)에 출마한 손인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사진=예비후보 제공)
○…손인수 예비후보는

손 예비후보는 1983년생으로 충남고를 졸업했으며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제3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세종시당 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 등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세종시당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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