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의 가치, 교실로 찾아갑니다”…민·관 협력 인성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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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의 가치, 교실로 찾아갑니다”…민·관 협력 인성 교육 ‘호응’

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 찾아가는 효 인성 교실’ 본격 운영
10개 초교, 602명 학생 대상…(재)용문봉사회와 민·관 협력 모델 구축

  • 승인 2026-05-08 09: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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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재)용문봉사회(이사장 이규성)와 손잡고 지난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찾아가는 효(孝) 인성 교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정신 유산인 ‘효(孝)’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재)용문봉사회(이사장 이규성)와 손잡고 지난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찾아가는 효(孝) 인성 교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성동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찾아가는 효 인성 교실을 실시한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논산지역의 10개 초등학교(성동·연무·양촌·노성·논산내동·연무중앙·은진·논산중앙·구자곡·채운초) 학생 6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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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찾아가는 효 인성 교실은 오는 9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논산지역의 10개 초등학교(성동·연무·양촌·노성·논산내동·연무중앙·은진·논산중앙·구자곡·채운초) 학생 602명이다.(사진=장병일 기자)
단순한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김나윤, 박혜영, 김영란 등 효 전문 강사 3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또 발달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년별 성장 단계에 맞춘 체험형 인성 교육을 진행하며, 총 36회차로 구성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효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현대의 아이들에게 ‘효’는 자칫 고리타분한 개념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약화되기 쉬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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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약화되기 쉬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번 사업을 주관한 (재)용문봉사회는 용문(龍門) 이희종 선생의 효행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그동안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펼쳐왔던 효 가치 확산 활동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용문봉사회 이규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학교 현장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용문 선생이 평생 실천하신 효의 정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교실 안에서 자연스럽게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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