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15일 개장…체험·공연 더 풍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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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15일 개장…체험·공연 더 풍성해요!

10월까지 매주 금·토 운영... 가족형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 승인 2026-05-11 09:3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밤마실 야시장 자료사진
공주시는 1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6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다시 연다. 올해는 먹거리 중심 구성을 넘어 가족 체험형 콘텐츠와 감성 공연을 대폭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오는 1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6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산성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공주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야시장은 기존 먹거리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확대하고, 세대별 공감이 가능한 공연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안전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보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와 판매 부스 13개를 비롯해 이벤트 공연,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지역 예술인 그룹 '제민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환영사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운영 기간에는 마술 공연과 인디음악, 국악·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주의 대표 야간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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