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상설 서커스 공연장 개장…'미라클 서커스'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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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상설 서커스 공연장 개장…'미라클 서커스' 관광객 발길 이어져

지난 8일 첫 공연 시작…평일 100~150명·주말 최대 300명 관람, 축제 연계 홍보·민간투자 유치 효과 기대

  • 승인 2026-05-11 09:31
  • 수정 2026-05-11 15:19
  • 신문게재 2026-05-12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민간 자본 투자를 통해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상설 공연장인 '단양 미라클 서커스'를 개장하여 공중곡예와 오토바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영 중인 이 공연장은 개장 초기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지역 대표 축제들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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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는 상설 서커스 공연장 '단양 미라클 서커스'가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단양 미라클 서커스전경(사진=이정학기자)
단양군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는 상설 서커스 공연장 '단양 미라클 서커스'가 지난 8일 개장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장은 단양읍 별곡리 일원 복합스포츠센터 하부 주차장 부지에 조성됐으며, ㈜신명엔터테인먼트(대표 유소영·왕철의)가 약 1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자해 추진했다. 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용 허가 기간은 3년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장도 가능하다.

단양군은 지난해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낙찰자 선정과 부지 조성 공사, 공연계약 체결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올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공연장 등록 절차를 완료했으며, 개장 전에는 단양군과 경찰서, 소방서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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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는 상설 서커스 공연장 '단양 미라클 서커스'가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오토바이쇼공연(사진=이정학기자)
'단양 미라클 서커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요가공연과 공중그네 묘기, 의자 균형묘기, 공중링과 공중발레 등 화려한 공중곡예를 비롯해 훌라후프 묘기, 줄곤봉 묘기, 항아리 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원통 안에서 펼쳐지는 오토바이쇼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공연 중간마다 진행되는 공 던지기와 풍선 증정 이벤트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장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연 이후 평일에는 평균 100~150여 명, 주말에는 약 200~300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단양에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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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는 상설 서커스 공연장 '단양 미라클 서커스'가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공중링공연(사진=이정학기자)
군은 이번 상설 서커스 공연장이 관광 활성화는 물론 민간투자 유치 사례로도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단양철쭉제와 오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홍보가 활성화될 경우 공연장 인지도 향상과 관광객 유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투자를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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