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축구단, 함안과 0대0 접전…K4 리그 6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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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 축구단, 함안과 0대0 접전…K4 리그 6위 유지

홈 10차전서 탄탄한 수비로 승점 추가…23일 서울 중랑 원정 통해 상위권 도약 노린다.

  • 승인 2026-05-11 09:16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양팀선수 심판진
K4 리그 10라운드가 열린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들과 심판, 양팀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가족단위의 관중들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이 관중석에서 휴일을 즐기며 제천시민 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선수들의 볼 경합
K4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알리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심판, 양팀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경기장입구에 마련된 후원창구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후원 계좌 창구에서 시민들이 1인 1계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제천시민 축구단이 홈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제천시민 축구단은 지난 9일 제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함안군민 축구단과의 K4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시민 등 1000여 명이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천은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후반 들어 공격 전개에 속도를 높였으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제천시민 축구단은 시즌 전적 3승 5무 2패를 기록하며 K4 리그 종합 순위 6위에 자리했다.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제천은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천은 오는 23일 서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서울 중랑 축구단과 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이번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승점 3점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민 축구단은 제천시와 시의회, 체육회, 축구협회 등이 협력해 창단한 시민 참여형 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 후원과 지역 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축구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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