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후보 캠프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2차 선거대책위원 임명식을 열고 지역 각계 인사 20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캠프는 청년조직 등을 우선 구성한 데 이어 지난 8일 1차 선거대책위원 114명을 추가 임명했으며, 이번 2차 임명까지 포함해 현재 총 388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
캠프 측은 오는 12일 추가 임명을 통해 총 600여명 규모의 선대위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지역 원로와 청년, 여성, 직능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중단 없는 서산 발전"과 "민선 8기 성과 완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완섭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서산의 미래 방향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더 큰 도약과 완성의 시정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서산은 대형 현안과 미래 전략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이 서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더욱 확대해 경제·복지·교통·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서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최근 자발적인 참여와 합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선거대책위 특보 모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선대위 확대는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니라 현장 민심과 시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선거기간 동안 조직 역량을 결집해 민생·경제·복지·교통 등 핵심 공약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대위 확대를 두고 이완섭 후보 측이 조직력과 안정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 강화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앞세운 안정론 전략과 함께 지지층 결집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조직 확대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계층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선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라며 "향후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조직력 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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