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음성군 학생 대상 AI 융합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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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성군 학생 대상 AI 융합 프로젝트 운영

지역 문제 해결형 교육 진행…멘토링·캠프 등 단계별 프로그램

  • 승인 2026-05-11 16:0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 학생 대상 ‘지역 문제 해결형 AI
음성군 학생 대상 '지역 문제 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 운영 사진.(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이 학생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9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음성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지역 문제 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정은 ▲문제 발견 ▲문제 탐색 및 심층 멘토링 ▲AI 융합 캠프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단 '에듀이음 서포터즈'와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듀이음 어벤저스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지역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구상했다.

교육은 문제기반학습(PBL)과 디자인씽킹 방식을 적용해 운영됐다. 초기 단계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팀 활동과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체험, AI 진로 이해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감정 교감형 AI 로봇과 철도·항공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체험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첨단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교통과 안전, 복지, 생활 편의 등 지역 문제를 AI 기술과 연결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몰입도 높은 참여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음성고등학교 이승진 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해커톤까지 이어질 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생과 청소년 간 멘토링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3차원 하이플렉스 기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해 체험·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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