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기부 아이콘’ 션과 함께 행복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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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기부 아이콘’ 션과 함께 행복을 디자인하다

인문융합특강 직무연수 1기 운영, 온오프라인 1천여명 참여
특강나선 션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의 미래도 바뀐다” 강조산

  • 승인 2026-05-11 16:1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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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2026 인문융합특강 직무연수 1기'에서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교직원들의 정서 회복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션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합쳐 1천여 명의 충남 교육가족이 참여해 '행복한 교사가 만드는 행복한 교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7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2026 인문융합특강 직무연수 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도내 각지의 교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르치는 교직원들이 스스로의 삶과 마음을 돌아보며 일상의 행복과 감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 나선 션은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교사의 행복은 아이들에게 가장 강력한 교육 콘텐츠가 된다"며 "교사가 행복해야 교실이 행복해지고, 그 에너지가 결국 아이들의 미래까지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한 변화보다 현재의 삶 속에서 작은 감사와 행복을 발견하려는 태도가 교육 현장을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일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오동석 원장은 "교사의 고민과 성장은 곧 학생들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오늘의 강연이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울림과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이번 특강의 의미가 현장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수를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교직원의 전문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인문융합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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