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관리 성과 인정…충북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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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관리 성과 인정…충북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예방부터 가족지원까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높은 평가

  • 승인 2026-05-12 09: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진.(사진=충주시
충주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의 예방 중심 치매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돌봄체계가 충북도 평가에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충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열린 '2026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는 매년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치매 예방관리와 조기검진·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돌봄 지원, 가족지원, 치매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 찾아가는 치매 ONE-STOP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안심약국 지정,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약사회, 경찰서, 복지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사례관리, 가족지원까지 연계되는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 치매돌봄 체계를 강화해 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방 중심 치매정책과 지역 돌봄 기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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