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저경력 공무원 성장 지원 강화… 멘토-멘티 조력자 제도·맞춤형 직무연수 운영

  • 충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저경력 공무원 성장 지원 강화… 멘토-멘티 조력자 제도·맞춤형 직무연수 운영

  • 승인 2026-05-12 09:5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저경력지방공무원소통간담회 사진
공주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 지원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조력자 제도 및 직무연수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사진=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멘토-멘티 방식의 조력자 제도와 직무연수를 병행 운영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택)은 최근 '2026년 조력자 제도 및 직무연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하나로, 저경력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원청은 교육장과 저경력 공무원이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직자로서의 가치관과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조직 생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력자 제도는 2024년 10월 이후 임용된 교육행정직 저경력 공무원 9명과 올해 새롭게 포함된 시설관리직 8급 저경력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업무 상담과 실무 피드백을 상시 지원하고, 인사담당자 상담 창구도 함께 운영해 조직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직무연수 역시 직렬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교육행정직은 청렴·보안, 재산·물품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시설관리직은 학교 현장 방문과 업무 지원 등 현장형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오명택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