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월 방문객 증가율 충남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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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월 방문객 증가율 충남도내 1위

4월 방문객 163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만 9347명 증가

  • 승인 2026-05-12 10:2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 추진 과정에서 지난 4월 방문객 증가율 5.1%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에 따른 전국 단위 관광객 유입의 영향으로, 군은 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태안군은 계절별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연간 방문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2.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3)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4월 방문객 증가율이 충남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사진=태안군제공)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4월 방문객 증가율이 충남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으로 4월 태안군 방문객 수가 163만 641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 155만 7071명 대비 7만 9347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충남 전체 방문객 증가율은 0.13%로 보령·논산·금산·청양 등 7개 시군은 감소세를 보였고, 태안·서산·당진 등 8개 시군은 증가했다. 증가율 순위는 태안군 5.1%에 이어 서산시 4.7%, 당진시 3.45%, 천안시 3.31% 순으로 나타났다.

4월 방문객 증가의 원인은 4월 25일 개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로, 박람회를 찾는 전국 단위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봄철 방문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박람회 기간 관광객 편의 제공과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에 집중해 '2026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연계 행사로 MBC 태안군 홍보 광고를 시작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 어(漁)케이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특별 시티투어 등의 각종 행사도 함께 펼치고 있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댕댕 힐링캠프', 서해 선셋다이닝, 런트립, 백패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유치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태안 방문을 늘리기 위해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몽산포 캠핑 할로윈 행사와 국화축제, 태안모래조각페스티벌, 서해랑길 치유 걷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비수기에도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도록 계절별 관광 콘텐츠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태안을 찾는 등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군은 다양한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2026 태안 방문의 해' 목표인 2000만 방문객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태안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1809만 명으로 2024년 1733만 명보다 약 76만 명(4.37%) 증가했으며, 올해 1~4월 누적 방문객 수도 476만 748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만 4141명(3.34%) 늘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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