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승용 캠프, 605명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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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승용 캠프, 605명 선대위 출범

경선 경쟁자 5인 공동선대위원장 수락…보령 전역 조직망 본격 가동

  • 승인 2026-05-14 10:18
  • 수정 2026-05-14 10: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위촉장 전달식
엄승용 후보 선거캠프가 13일 보령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엄승용 후보 사무실 제공)
엄승용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는 13일 보령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후보 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하며 '당내 통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발대식은 고문단, 자문위원, 지역 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총 6차에 걸친 위촉장 수여식과 필승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 인원은 79개 직능조직 소속 605명에 달한다.

캠프 관계자는 "경선 후보 간의 결합은 이번 선거의 승부처가 될 통합의 힘을 상징한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필승 조직으로 거듭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 구성 면에서는 전직 보령시의회 의장 5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 또한 79개 직능조직을 통해 각계 전문가 조직을 확충하고, 유권자 개개인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공약 전달 체계를 정비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엄승용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에서 "보령의 대변혁을 위해 뜻을 모아준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들 덕분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강력한 원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보령의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이번 선대위 출범을 기점으로 보령 전역을 아우르는 조직망을 본격 가동하며 표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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